1. 최대한 대기 시간 적게 다양한 체험 할수 있는 코스
우리집 유치원생, 초등학생 방학은 부산 키자니아로 시작합니다.
최대한 대기 시간 줄이고 연결한 코스 입니다
9:40쯤 도착했는데 10시 훌쩍넘어 간신히 입장.
발권창구는 그냥 전쟁통입니다. 번호표 뽑는 줄만 어디까지 서있는지 끝이 보이질 않더군요. 🤦♀️
예상했던데로 제일 인기있는 쿠킹,라면,사이다 쪽은 이미 한시간 이상 대기여서 패쓰합니다.
동물복지 하자하니 저희애들이 전에 해봤다고 거부해서 호텔리어를 했는데요..(이것도 전에 다 해봤잖아...)
들어오자마자 2층가서, 인기많지만 여러명 체험하는 승무원을 먼저하고 햄버거나 동물복지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아는분들은 아시는 꿀팁이겠지만 그나마 동물복지 달걀농장 경쟁이 상대적으로 약하니 초반에 하시면 좋습니다.
(훈제계란)
연달아서 하다보면 음식 먹일 틈이 없어 애들도 어른도 방전되기 쉬어요..
카페테리아쪽도 줄이 줄지를 않아서 30분 이상 서야 하니까요.
저희는 도저히 안되서 대기중에 팝콘 사먹이고 나가서 늦은 점심 먹었는데 어지럽더라구요..
2. 미취학아동, 취학아동 좋아하는 키자니아 체험
처음엔 2살터울 자매 같이 체험하다가 점점 초딩 언니 표정이 안좋아졌어요
연기학교라기에 연기를 하는가 생각했더니
돌아다니면서 캐롤에 맞춰 율동 ...
결국 모델체험 부터 언니는 아빠랑 2층 으로~
성우는 전에 해봤고 이번에 스포츠 해설 했는데 초등학생 언니는 그게 재밌었다고 합니다.
다음껄로 마술할까 하다가 2층 kz엔터테인먼트에 자리 있다고 해서 둘째 데리고 빛의 속도로 뛰어 올라 갔어요
어른 두명이 가면 이런게 좋아요 뜨는 시간 없이 바로바로 연결.
물론 그럴러면 궁디한번 붙일 시간 없이 뛰댕겨야..
첫째는 댄스학원을 다녔어서 그런지 원곡안무랑 다르게 쉽게 바꿔놓은 안무가 쉬웠다고 하네요.
유치원생은 좋아했고,,
대기하던 다른집 미취학 한명은 못하겠다고 나가버리더라구요;;; 체험은 애들 취향에 맞추어..
이것저것 하고 나니 2층 승무원은 이미 오후꺼까지 마감.
미안.. 오늘은 못하겄네..
역시 쿠킹 안할꺼면 승무원을 1차로 해야함..
1층 돌아와 다시 따로 움직입니다. 유딩은 경찰서에 초딩은 법원 대기에 앉히고 아빠는 먹을것 줄에 세우고 저는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며 사진을 찍어요. 나 언제 앉아??
판사를 하겠다고 하네요.
초딩 언니는 법원체험이 본인 탑3안에 든다고 하네요.
이런애를 산타복 입혀 종 흔들게 하다니 미안하네..
다음에는 처음부터 따로 움직이자
엄마 욕심에 수술이나 응급센터 등 의사 가운입는거 하러 가자고 해봤지만 관심없는 울 첫째...
csi 과학수사대라니까 눈이 반짝반짝~ 이것도 재밌었다고 하네요.
마지막 키자니아 백화점에서 쇼핑으로 키조 탕진후 마무리.
개인적으로 화분 주는 플라워 아뜰리에 하고 싶었는데 그쪽도 계속 한시간 이상 기다리기에 포기했어요.
이상 최대한 대기 시간 줄이고 애들 취향대로 움직인 코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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