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줌마 쇼핑 이야기
가방, 보석, 그릇 싫어하는 여자 있을까 싶고 나역시 그렇지만~
나름 학군지로 이사 오고 나서는 아이들 사교육비에 등이 휠 지경이라 눈요기로 끝날때가 많다.
작년 명절에 전 뒤집는 대신 오픈런을 선택한 나일론 며느리에게 샤넬 뉴미니 탑핸들이 강림하셔서 평소 스타일 생각 안하고 가져온...
일단 애둘을 키우면서 벌크업 된 내 몸을 생각안한죄로 뉴미니가 익스트림미니처럼 보여 도저히 상용이 안되어 장농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최근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새로 들인 에르메스 피코탄~
엘메 입문가방이라지~
정가는 샤넬보다 저렴할지라도 워크인으로 이런 노멀컬러를 접하는것이 거의 불가능.
연말이 되니 vip실적을 위해 일단 들였다가 리셀하시는 분들이 보여 운좋게 골드 은장을 득템할수 있었다.
크리스마스 오케스트라 공연 보러가서~
그치만 늘 이런 차림으로 다닐수 없는 아주미는
피코탄이 아무리 휘뚤마뚤 가방이라해도 그것보다 더더 휘뚜루마뚜루 백이 필요해서 데일리백을 또 찾는 중~
2. 데일리백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트래블로그 작가님 신상~
수제몰인 아이디어스에서 구매함~
요새 추워서 외출을 안했더니 착샷이 없네
외출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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