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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펑키맘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2010년에 입사와 동시 결혼. 일도 취미도 육아도 살림도 놓칠수 없어..

휴직기 동안 목표 했던 다이어트, 자격증, 운동, 악기, 인테리어, 부동산, 자녀 교육의 양질화?  등등

목표했던 것들의 처참한 실적을 뒤로하고 지독한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공간에 글을 써본다.  머릿속에 뒤죽박죽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카테고리별로 정돈해보고자 하는 

욕구가 샘솟는다.

반짝반짝✨

트리
10년만에 바꾼 트리

 

2021년 인사담당 3년을 꽉채우고 두번째 휴직 2년차에 접어든 딸둘 워킹맘.

일벌리기 대장이지만 때론 무기력에 허덕이고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책을 멀리하며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좀처럼 집밖에 나가지 않는..

하지만 누구보다 트렌디함을 추구하고 요즘 부쩍 라떼는.. 이 입에 붙은.. 

보수적이지만 진취적이고 잔잔하지만 내면은 욕망줌마.

별그램은 이미 너무 많은 지인 팔뤄 생산으로 더이상 사적이나 사적이지 않은

공간이 되어 오히려 더 솔직하지 못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음에..

첫번째 휴직 동안 나의 첫사랑 육아기와 살림애착을 펼쳤던 네이버블로그는

 지금도 가장 소중한 추억의 공간임과 동시에 숨기고픈 유치미가 철철 흘러 넘치고..(싸이월드와 같은 맥락) 

 

계획은

무계획.. 

그저 써본다..